May 18, 2025 1:10 PM
Jun 03, 2025 11:07 AM

#Daily

엔비디아(NVDA +0.13%)는 MS의 Build 컨퍼런스에서 AI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제는 실제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2% 넘는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전환에 성공. 더불어 대만에서 열린 Computex 컨퍼런스에서 대만에 AI 슈퍼컴퓨터 구축 계획 발표한 점, 퀄컴(QCOM +0.79%)이 엔비디아 칩과 연결되는 맞춤형 데이터 센터 CPU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 델(DELL +0.08%)이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칩을 탑재한 새로운 서버를 공개하는 등 여러 호재성 재료도 긍정적인 영향. 브로드컴(AVGO +0.88%), 마이크론(MU +0.66%)도 상승 전환하는 등 대체로 반도체 종목군은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인텔(INTC -1.29%)은 엔비디아, AMD 등에 맞서기 위한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용 AI GPU 발표에도 하락. AMD(AMD -2.07%)는 미즈호가 중동시장 진출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하락. 엔비디아에 집중된 시장, 경쟁 심화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 -2.95%)도 미즈호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0% 하락

테슬라(TSLA -2.25%)는 모건스탠리가 높은 벨류에이션을 정당화하기 어렵고 단기적으로 방어하기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한 점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 모건스탠리는 핵심 자동차 산업이 주당 50~100달러로 평가한다고 발표했는데 최근 발표된 판매량이 여전히 부진한 점이 하락을 촉발. 결국 머스크가 테슬라에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음에도 판매량의 큰 반전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매물 출회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진 점이 영향. 더불어 중국의 샤오미가 새로운 YU7 전기차를 출시해 경쟁 심화 이슈도 영향. 리비안(RIVN +3.04%)은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루시드(LCID -5.63%)는 하락. 퀀텀스케이프(QS -16.07%)는 지난 주 금요일 새로 임명된 COO가 130만 주 이상 매수 했다는 소식에 10% 넘게 급등 했지만, 오늘은 파트너사이자 전기차 친화적인 법률 폐지 휘해 로비를 하고 있는 GM(GM -0.68%)이 관련 법률이 소비자의 선택권과 차량 구매력을 저해해 GM의 사업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알려지자 급락. 앨버말(ALB -1.61%)등도 하락

유나이티드 헬스(UNH +8.21%)는 최근 급락을 뒤로하고 큰 폭 상승. 이번 급락에 신임 CEO가 2,500만달러, CFO가 500만달러를 비롯해 내부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이어지자 큰 폭 상승. 휴매나(HUM 0.00%)는 13F 결과 일부 헤지펀드가 보유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상승. CVS헬스(CVS +0.40%), 엘리번스(ELV +0.13%)등은 보합권 등락. 노바벡스(NVAX +15.01%)는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FDA의 전면 승인 소식에 큰 폭 상승. 모더나(MRNA +6.15%), 바이오엔텍(BNTX +5.42%)등도 동반 상승. 노보노디스크(NVO +4.12%)는 지난 금요일 CEO 교체로 크게 하락한 가운데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일라이릴리(LLY -0.30%)는 지난 금요일 노보노디스크의 CEO 교체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상승했지만 오늘은 부진.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3.57%), 머크(MRK +1.54%)등 제약 업종은 경기 방어적 성향을 반영하며 상승.

씰스큐(SLQC +20.16%)는 연례 주주총회를 통해 전략, 성장 전망, 시장 동향을 논의하고 모든 안건이 승인 된 후 큰 폭 상승. 향후 양자 컴퓨터 산업에서 주도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최근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던 디 웨이브 퀀텀(QBTS +7.35%)도 큰 폭 상승. 반면, 아이온큐(IONQ +0.29%), 리게티 컴퓨팅(RGTI +1.69%)등은 제한적인 상승. 한편, 양자컴퓨터 산업에서 양자 보안 암호화 관련 기업인 아킷 퀀텀(ARQQ +31.33%)은 2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암호화 제품 출시 기대 등을 반영하며 큰 폭으로 상승. 특히 시장에서는 양자 컴퓨터 산업의 발달이 진행되면 될 수록 양자 암호화 관련 산업이 동반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팔란티어(PLTR -2.46%)는 새로운 벼화 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아처 항공(ACHR -14.36%)은 지난 주 큰 폭 상승 후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조비 항공(JOBY -4.87%)도 동반 하락. 반면, 팔라디안 AI(PLAI +2.89%)는 강세를 보이는 등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 기업들은 엇갈린 모습. 국제유가는 보합권 등락을 보였지만 엑손모빌(XOM -1.59%)과 셰브론(CVX -1.35%)은 제프리스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코노코필립스(COP -1.35%)등 여타 에너지 업종도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하락. UPS(UPS -0.57%)는 아마존이 최대 고객이지만 마진이 매우 낮아 아마존에 대한 의존도를 50% 줄이겠다고 언급 한 후 물량 공백을 채우는데 힘이 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페덱스(FDX -1.48%)등 여타 물류 회사들도 경기에 대한 우려 등을 반영하며 하락.
- 🤩테슬라 $ TSLA, 캔터 피츠 제럴드에서 425 달러로 비중 확대 반복

테슬라 $TSLA, 캔터 피츠제럴드에서 '비중 확대', 목표가 425달러로 재차 강조 -- 애널리스트 안드레스 셰퍼드는 6월 로봇택시 출시와 엘론이 DOGE에서 물러난 것에 고무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경영진의 재확인에 고무되어 있습니다 : 6 월 (다음 달) 텍사스에서 로봇 택시 출시, 1H25의 저가 차량 출시 (세금 공제 포함 초기 가격 ~ $ 30,000 예상), 이는 관세 시행으로 인해 차량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고 세금 공제가 제거 될 가능성을 고려할 때시기 적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1분기 통화에서 머스크가 5월부터 "DOGE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며 그 결과 테슬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것도 고무적입니다. 그 밖의 주요 촉매제로는 중국에서의 FSD 출시(1Q25 시작), 유럽에서의 FSD 출시(1H25 예상, 규제 승인 대기 중), 옵티머스 봇의 대량 생산(2026년), 고객에게 옵티머스 초기 인도(2027년 예상), 세미 트럭 도입(2026년 SOP 및 TSLA의 자율주행 트럭 운송 산업 진출 예상)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Tesla는 미국, 독일, 중국에 글로벌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내 소싱과 높은 수준의 수직 통합을 고려할 때) 관세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계속 믿고 있습니다(다른 OEM에 비해). 전반적으로 FSD, 로봇택시, 에너지 저장 및 배포, 옵티머스 봇의 향후 매출 상승 여력은 장기적으로 TSLA의 기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시적 여건, 관세, 머스크의 양극화 정책, 전기차 세금 공제 폐지 가능성(4Q25/2026 예상) 등으로 인해 단기적인 역풍이 예상됩니다. 다음 분기에는 경영진이 2025년 자동차 성장 목표(현재는 '성장세로 복귀')와 에너지 스토리지 전망을 전년 대비 50% 이상(24회계연도에는 100% 이상 성장)으로 수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