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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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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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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 일정
-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중국 실물지표
화요일: 중국 LPR 금리 결정 등
수요일: 중국 기업 실적과 미국 소비 관련주 실적
목요일: 미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관세유예 후 지표
금요일: 다음 주 주요 지표(PCE 등)- 주간 주요 일정
05/19(월)
중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실업률, 주택가격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경기 선행지수
발언: 보스틱 총재, 윌리엄스 총재, 로간 총재, 제퍼슨 연준이사
실적 장후: 트립닷컴(TCOM)05/20(화)
은행: 중국 LPR 금리 결정, 호주 통화정책회의
발언: 무살렘 총재, 쿠글러 연준이사, 데일리 총재, 해맥 총재
회담: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22일)
실적 장전: 홈디포(HD), 포니AI(PONY), 빌리빌리(BILI)
실적 장후: 팔로알토(PANW)05/21(수)
일본: 수출입통계
영국: 소비자물가지수
채권: 미 20년물 국채 입찰
실적 장전: TJX(TJX), 로이어스(LOW), 타겟(TGT), 바이두(BIDU), 샤오펑(XPEV)
실적 장후: 줌(ZM), 어반 아웃피터(URBN)05/22(목)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독일, 영국, 유로존: 제조업 PMI, 서비스업 PMI
미국: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제조업 PMI, 서비스업 PMI, 기존주택매매
발언: 윌리엄스 총재
실적 장전: 아나로그 디바이스(ADI), 랄프로렌(RL)
실적 장후: 인튜이트(INTU), 오토데스크(ADSK), 로스스토어(ROST)05/23(금)
한국: 생산자물가지수
독일: GDP 성장률
영국: 소매판매
미국: 신규주택판매
보고서: 미 연준 금융안정 보고서
발언: 쿡 연준이사(재정 안정)
실적 장전: 미니소 그룹(MNSO)05/25(일)
발언: 파월 연준 의장(프린스턴대 학위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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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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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05/23 미 증시, 세제개편안 발표 후 금리 안정에도 종목 장세의 특징을 보이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트럼프 세제 개편안이 통과되며 재정적자 증가 우려로 국채 금리 상승이 확대되자 보합권 출발. 그러나 세제 개편안이 이미 많은 부분 반영이 돼 국채 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주요 지수는 반등. 이후 감세안과 일부 테마에 집중하는 종목 장세의 특징을 보이다 높은 금리로 인한 부담 속 장 마감 직전 매물 출회되며 결국 혼조세로 전환하는 등 장중 변동성은 지속(다우 -0.00%, 나스닥 +0.28%, S&P500 -0.04%, 러셀2000 -0.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57%)

변화요인: 트럼프 감세안과 금리 변화, 경제지표, 종목 장세
미 하원이 트럼프 세재 개편안을 통과했는데 10년간 재정적자를 의회 예산국에서 발표했듯 3.3조 달러, 부채한도를 4조 달러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주요 내용은 2025년 만료되는 개인 세금 감면을 영구화하고, 팁, 초과 근무수당에 대한 세금을 면제, 메디케어 예산 삭감이 진행. 지방세 공제한도를 1만달러에서 4만 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국방 예산 증가, 이민 단속과 국경 보안 예산 증액,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보조금과 세액 공제 폐지 등이 포함.
관련 소식에 국채 금리는 재정적자 확대 이슈를 반영하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4.63%까지 급등. 이에 주식시장도 하락. 다만, 감세안 발표 전 재정적자 우려로 채권 숏 포지션(57%)이 많았던 상황이었고 감세안 통과 후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차분하자 기계적인 커버링이 발생하며 금리는 하락 전환. 여기에 이번 감세안이 고소득층 중심의 자산 효과에 국한돼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월러 연준이사가 관세가 10%를 기록할 경우 하반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 금리가 안정되자 주식시장은 상승
한편, 제조업 PMI는 50.2에서 52.3으로 개선됐는데 신규주문(+2.5p), 투입가격(+2.3p), 생산가격(+4.4p) 등이 주도. 서비스업 PMI도 50.8에서 52.3으로 개선. 투입가격(+5.4p)이 상승하는 등 대체로 내수 주문 증가에 따른 결과로 추정. 고율관세 중단에 힘입어 기업 심리도 개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2.9만 건에서 22.7만 건으로 감소. 반면, 신규주택 판매 건수는 모기지 금리 급등여파로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전체 경제 지표를 종합한 시카고 연은의 국가활동지수는 0.03에서 -0.25로 둔화돼 경기 불안은 여전히 진행. 지표 발표 후 금융시장 변화는 제한. 경기 개선과 둔화가 혼재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대체로 이슈 소화 후 양자컴퓨팅 관련 테마 급등,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쏠림, 세제 개편안으로 인한 태양광, 전기차 관련주 부진 등이 진행되는 등 테마, 종목 장세가 특징. 국채 금리도 세제 개편안 발표로 인한 재정적자 확대에도 선반영됐다는 점에 하락 전환하고, 달러화도 강세를 보이다 장 후반 강세폭 축소. 이렇듯 금융시장은 자금 쏠림에 따라 변화를 보이지만,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연속성을 보이기 보다는 단기적인 대응으로 진행된 점도 특징. 이를 감안 향후 시장 대응은 단기 대응에 치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
MSCI 한국 증시 ETF는 1.37% 하락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는 0.3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7% 하락, 러셀2000지수는 0.05% 하락 전환. 다우 운송지수는 0.44%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19%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1.3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82.7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9.5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상승 후 되돌림 유입되며 하락 전환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재고가 예상과 달리 13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OPEC+가 7월 이후 하루 41만 배럴 이상의 증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도 부담. 또한 중국이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한 수요 둔화도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지난 주 재고가 120억 입방피트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더 나아가 다음 주 온화한 날씨로 수요 감소 이슈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
달러화는 최근 약세를 뒤로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하원의 감세안 통과로 재정적자 확대가 예상되나 많은 부분 반영되어 왔던 점과 제조업,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보다 개선되자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 파운드화는 전일 발표된 물가지표 영향을 반영하며 달러 강세에도 달러 대비 견조. 유로화는 서비스업지수가 부진하자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초반 강세를 뒤로하고 약세로 전환. 그 외 환율도 소폭 약세
국채 금리는 미 하원이 트럼프 세재 개편안을 통과하며 재정적자 확대 불안을 반영하며 10년물 기준으로 4.63%까지 급등. 그러나 전일 감세안 발표 전 재정적자 우려로 수급적인 요인(채권 숏 포지션 57%) 등에 의한 결과를 반영하며 급등했지만, 오늘은 차분한 모습을 보이자 기계적인 커버링이 발생하며 금리는 하락 전환. 여기에 이번 감세안이 고소득층 중심의 자산 효과에 국한돼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금리 하락 요인.
금은 달러 강세와 수급이 비트코인으로의 쏠림이 진행되자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로 대부분 하락했지만, 중국 재고 감소가 발표된 구리는 되돌림이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고 주석도 상승하는 등 혼재된 모습. 농작물은 대두가 감세안을 통해 바이오디젤 세액 공제 축소에도 반등. 많은 부분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바이오에탄올 관련 옥수수도 상승. 밀은 달러 강세와 미국의 대규모 수확 기대, 중국의 밀 작황 피해에 대한 의문 제기 등으로 공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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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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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IONQ +36.52%)는 CEO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자컴퓨팅의 엔비디아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폭등. 그는 양자 컴퓨팅 생태계를 주도하고 경쟁사들이 아이온큐의 선례를 모방하고 따라오게 만들 것이라고 언급. 여기에 주초에 스웨덴의 자율주행 전기 트럭 기업 Einride와 협력하여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물류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된 점도 투자 심리에 우호적. 이러한 실제 산업 적용 사례는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며 시장의 기대가 확대. 지난 해 구글이 윌로우 칩을 출시 후 개인들의 양자 컴퓨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당시 MS와 아마존도 양자 칩 개발 계획을 발표. 이로 인해 양자 컴퓨터 상용화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음. 더불어 리게티 컴퓨팅(RGTI +26.46%), 디웨이브 컴퓨팅(QBTS +23.96%) 등과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관련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온큐가 폭등했으며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의 쏠림이 집중. 퀀텀 컴퓨팅(QUBT +14.52%), 씰스큐(LAES +7.54%), 마이크로 알고(MRAI +38.22%) 등도 급등. 양자 보안 회사인 아킷 퀀텀(ARQQ -4.36%)은 최근 급등을 뒤로하고 매물 소화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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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1.92%)는 파이퍼샌들러가 로보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단기적인 촉매제가 될 것으로 평가하자 상승. 여기에 1만 1,509개를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이 미국 재정적자 확대를 이유로 대체 자산으로 해석한 투자자들의 매수 증가, 5월 한달동안 현물 ETF로 4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 정부의 친 암호화폐 환경 조성 등을 기반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 더불어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겐이 미국외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50여개 종목을 주식 토큰 형태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출시 발표도 수급의 쏠림이 진행. 비트코인의 상승은 코인베이스(COIN +5.00%), 라이엇 플랫폼(RIOT +1.13%), 갤럭시 디지털(BRPHF +9.00%) 등 관련 종목의 강세를 불러왔지만, 스트레티지(MSTR -0.80%)는 전환 우선주 발행 소식에 하락. 리비안(RIVN -2.63%), 루시드(LCID -3.97%) 등 여타 전기차 종목군은 보조금 삭감 이슈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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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0.78%)는 오펜하이머가 28일 실적 발표에서 블랙웰 생산량 등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자 상승. 중국에 대한 공급 중단이 단기 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고객 다각화 등을 통해 역풍을 완화 시킬 것이라는 점도 언급. 더불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겐의 발표도 긍정적인 영향. 한편, 옵션 시장에서는 실적 발표 후 내재 변동성을 과거 평균(11.3%)보다는 낮지만 7.4%로 보고 있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 브로드컴(AVGO +0.35%), 마이크론(MU -1.05%) 등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하다 장 마감 직전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아나로그디바이스(ADI -4.63%)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자동차 부문 매출 감소 전망,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중국 시장 노출 등으로 하락. NXP세미(NXPI -4.30%),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2.81%) 등 자동차 관련 반도체 종목군도 동반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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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GOOGL +1.13%)은 JP모건이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AI 검색 기능에 대한 기대를 방영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여기에 여타 대형 기술주 대비 저평가 이슈도 영향. 아마존(AMZN +0.98%)은 나이키(NKE +2.23%)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아마존에서의 판매 재개 소식에 두 종목 모두 상승. 여기에 아마존이 지원하는 OpenAI의 경쟁사인 Anthropic이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AI 모델 그룹인 Claude 4를 출시했다는 소식도 긍정적. 애플(AAPL -0.36%)은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겐의 토큰 형태의 거래 서비스 발표에도 트럼프의 팀쿡에 대해 잦은 공격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소폭 하락. MS(MSFT +0.51%)는 금리 하락과 AI 관련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투자자 신뢰도 높은 모습에 상승 지속. 메타 플랫폼(META +0.17%)도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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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1.42%)는 [감세안에서 국방예산 증액 소식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국방부가 팔란티어의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7억 9,500만 달러 규모의 수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만료일은 2029년 5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1년 전만 해도 최대 4억 8천만 달러였음. 퍼스트솔라(FSLR -4.30%), 솔라이아(CSIQ -20.47%), 솔라엣지(SEDG -24.67%), 선런(RUN -37.05%) 등 태양광 업종은 트럼프 감세안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단계적 폐지 이슈에 하락했으며 재무재표가 약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큰 폭 하락. 넥스테라 에너지(NEE -6.43%)가 큰 폭 하락하고 브로드윈드(BWEN -2.78%), 브록필드 리뉴어블(BEP -4.63%) 등 풍력 발전 관련 기업들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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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헬스(UNH -2.08%), CVS헬스(CVS -3.04%), 휴매나(HUM -7.58%) 등은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플랜에 대한 감사를 기존 연간 60건에서 550건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는 등 강화 한다는 소식에 하락. 이를 통해 과다 청구 및 부정 청구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 MA 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부담으로 작용. 일라이릴리(LLY -1.34%)는 고위 임원의 주식 매도가 공개되며 하락. 최근 트럼프의 약가 인하 정책 발표로 제약사들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관련 소식이 부정적으로 작용. 머크(MRK +1.12%)는 최근 엔터젠과의 글로벌 임상 협력을 발표하며, 새로운 암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기여. 그 외 많은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인 전망도 긍정적. 에브비(ABBV +0.41%)도 상승한 가운데 화이자(PFE) 등은 보합권 등락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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