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이벤트
- 2023년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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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결과]
- 6월 FOMC 금리동결, 점도표에서는 올해 2번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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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반응]
- 발표 전
- 증시
- 나스닥 및 러셀 등 주요 지수 모두 상승
- 채권금리(FED WATCH/금리)
- 금리 하락
- 증시
- 발표 후
- 증시
- 은행주 등의 영향으로 러셀 급락, 나스닥 상승
- 채권금리(FED WATCH/금리)
- 상승
- 증시
- 발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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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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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향후전망]
- 이번 동결 결정 배경 중 큰 부분이 TGA 잔고 확충 파급효과를 지켜보기 위함이라고 생각
- 선택적 줄타기 (Optionality tightrope) / 기자회견은 SEP 대비 Dovish
- 장기 기대인플레는 안정적이며, 경제가 예상대로 발전하지 않으면 정책 경로도 적절히 조정될 수 있다고 밝힘
- 연내 인하 기대 일축과 물가상방위험 경계했지만 충분히 제약적 수준과 과도/과소 위험 간 균형에 가까워졌다고 판단. 집중된 시기가 작년 여름인 만큼 시차 고려 필요성이 동결 결정 배경
- 7월 인상 질문에 아직 논의한 바 없으며, 7월은 LIVE 가능성 열어두는 모습
- 올해 지준 부족할 것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역RP는 은행 시스템으로부터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생각하지 않음
- 상업용 부동산 매우 주의 깊게 관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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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월이 제시한 동결 결정 이유 1) 시차 고려, 2) 추가 데이터 확인 모두 stop and go를 뒷받침하지 못함. 구체적 시차를 제시하지 못했고, 추가 데이터도 6월 고용/물가 뿐. 그보다는 TGA 잔고 확충 파급효과를 지켜보기 위한 동결 결정이었다는 판단. 이에 연내 동결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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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 추가적으로 더 보셔야 할 부분이 향후 2년 간 점도표 경로입니다. 총 9차례 인하를 예고하고 있는데, 파월은 실질금리를 언급했습니다.
“실질금리” = “중간값-근원PCE 물가”라고 하면 3월 실질 점도표 중간값은 (23~25년) 1.5%➡️1.7%➡️1.0%였던 것이 6월에는 1.7%➡️2.0%➡️1.2%로 각각 변경됐습니다.
다만, 상방 리스크가 있는게 인플레 안정을 위해 (+)실질금리를 유지해야 하는 연준은 물가 경로에 집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오지 못한다면 내후년 실질 점도표는 다시 상향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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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문 및 기자회견 전문]
- < 6월 FOMC 핵심내용 >
1️⃣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10차례 연속 인상 후 동결을 결정. 하지만 18명 위원 중 12명이 점도표 중간값 (5.50~5.75%) 이상에 점을 찍으면서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2차례 인상이 필요하다는데 동의
2️⃣ 성명서는 7월 인상 재개와 관련해 강력한 신호를 전달. 파월도 기자회견에서 대다수 (nearly all) 위원이 긴축을 예상하며, 반대 의견이 없었다고 답변. 단, 이번 동결에 대해 "Skip"이 아니며 (I shouldn't call it skip), 7월 회의도 "live"라고 언급. 또한, 기존의 "meeting by meeting" 결정 기조를 반복
3️⃣ 파월은 연준이 incoming data를 검토할 추가 시간을 허용하기 위해 동결을 결정했고, 최종금리에 가까워질수록 위험은 양면성 (two-sided)이 있다고 언급. 이와 관련해 우리는 많은 부분을 다뤘고, 아직 긴축의 완전한 효과를 느낄 수 없다 (the full effect of our tightening have yet to be felt), 하지만 신용환경과 손실이 예상되는 상업용 부동산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답변
4️⃣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답변한 가운데 여전히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입장. 이에 올해 금리인하는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 (talking about a couple of years out’ for rate cuts)
5️⃣ 올해 지급준비금은 부족한 (scarce)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으며, 역레포가 은행 시스템에서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
< 오늘 파월의 Dovish 답변 모음집 >
1️⃣ 우리는 아직 느낄 수 없는 긴축의 많은 부분과 효과를 다루었음 (We’ve covered a lot of ground the and full effects of our tightening at yet to be felt.”).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안정적 (well anchore)이며, 경제가 예상대로 발전하지 않으면 정책 경로는 최대 고용 및 물가 안정 목표를 촉진하기 위해 적절하게 조정될 것 (If the economy does not evolve as projected, the path for policy will adjust as appropriate to foster our maximum employment and price stability goals. We will continue to make our decisions meeting by meeting)
2️⃣ 오늘 내린 결정은 이번 회의에 대한 것뿐이며, 7월에 대해 두 가지를 말하고 싶다. 하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두 번째는 라이브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 (I would say about July, two things. One, a decision hasn't been made. Two, I do expect that it will be a LIVE meeting).
3️⃣ 노동시장 상황이 다소 완화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이 계속되는 것을 지켜볼 필요 (there has been some loosening in labor market conditions and we need to see that continue). 또한, 위원회는 서비스 인플레이션에 대해 최소한의 진전을 보았음 (the committee has seen the least progress on services inflation)
4️⃣ "충분히 제약적" 수준인지 질문에 지금까지 취한 조치로 우리는 그 목적지에 훨씬 더 가까이 다가갔음 (We've moved much closer to destination, which is sufficiently restrictive rate)이라고 답변했으며, 과도한 위험과 과소한 위험 간 균형도 가까워졌음 (The risks of overdoing it and underdoing it are now “closer” to being in balance)
5️⃣ 올해 지준은 부족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으며 (We don’t think reserves are likely to become scarce in the near term or even over the course of the year), 손실이 예상되는 상업용 부동산에 연준은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 (Fed is watching commercial real estate “very carefully") - < 6월 FOMC 핵심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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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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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점도표 중간값 변화 >
23년: 5.125% ➡️ 5.125% ➡️ 5.625% (50bp⬆️)
24년: 4.125% ➡️ 4.250% ➡️ 4.625% (37.5bp⬆️)
25년: 3.125% ➡️ 3.125% ➡️ 3.375% (25bp⬆️)
중립금리: 2.500% (유지) -
시장이 가장 주목한 올해 점도표 중간값은 추가 2차례 인상으로 상향조정. 5.75% 위에 점을 찍은 위원 수는 1명 ➡️ 3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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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중간값은 37.5bp 상향조정.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8명. 24년 인하 폭은 87.5bp ➡️ 100bp로 재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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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도 중간값도 25bp 상향조정.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8명. 25년 인하 폭은 112.5bp ➡️ 125bp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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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중립금리 중간값은 2.5%를 유지. 단,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3명 ➡️ 4명 ➡️ 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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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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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WATCH]
- 연말까지 1번 추가 인상한 후 동결한다는 확률이 30% 정도이고
- 현 금리 수준에서 쭉 동결한다는 것이 45.5% 확률도 가장 높음 이제 "금리인상 끝났다"는 생각들도 많이 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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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2024년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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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점도표 중간값 변화 >
24년: 4.625➡️5.125 (50bp 상향)
25년: 3.875➡️4.125 (25bp 상승)
26년: 3.125➡️3.125 (유지)장기중립금리: 2.563➡️2.750 (18.7bp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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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중간값은 닉 티미라오스 기사처럼 1회 인하로 축소. 단, 동결 4명 vs 1회 인하 7명 vs 2회 인하 8명으로 1회 인하 전망 위원 중 2명만 한 칸 아래로 내려올 경우 중간값은 2회 인하로 바뀔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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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도 중간값도 3월 대비 25bp 상향조정. 단, 올해보다 상향조정 폭이 적은 만큼 내년 인하 횟수는 추가 3회에서 4회로 확대. 또한, 추가 4회 인하를 전망한 위원수가 분포 기준으로 가장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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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도 중간값은 3월 수준을 유지. 이에 추가 4회 인하를 시사. 결국 3월에 이어 2026년에 기대하는 최종금리 수준을 3.125%로 유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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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장기중립금리 중간값은 3월에 이어 추가 상향조정. 단,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3월과 동일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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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월 수정경제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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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6년 실질성장률과 장기잠재성장률 전망치 모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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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전망치는 올해는 유지했으나 2025~26년 전망치를 각각 0.1%p씩 상향조정. 자연실업률 추정치도 4.2%로 0.1%p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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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물가는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올해 0.2%p씩, 내년 0.1%p씩 상향조정. 단, 둘다 2026년에 물가목표치 2%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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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월 수정경제전망 >
- < 🇺🇸 6월 FOMC 성명서 변화 >
5월과 거의 동일한 가운데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만장일치 동결 5.25-5.50%
2⃣ "Modest further progress" toward 2% (2%를 향한 "modest“ 추가 진전 평가) ➡️ 5월 물가를 반영
3⃣ Balance of risks "has" improved ➡️ 위험 균형이 향상되었다는 평가
4⃣ No cut until "greater confidence" that inflation moving sustainably toward 2% ➡️ 기존 인하 조건도 유지
5⃣ QT 테이퍼링 실시 - *올해와 중립금리 중간값을 상향조정했지만 3년간 총 인하 폭을 유지하면서 시장이 우려했던 1️⃣ 시점과 2️⃣ 폭 중에 시장이 아직 덜 반영했던 후자에 대해서 안도감을 줬다고 판단. 시장은 올해보다 내년 점도표에 더 초점을 맞출 것
- < 🇺🇸 6월 FOMC 성명서 변화 >
- 2024-09-13, FOMC 구성원들의최근발언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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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2023년